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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산업 분석] 패션 업계의 ESG
    환경공학과 취준 2024. 10. 9. 15:43

    1. 패션업계로 인한 환경 문제

    - 패션산업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촌 탄소 배출량의 8~10%를 차지한다.

    - 패션산업에 사용되는 면화는 세계 농지의 약 2.5%를 점한다.

    - 의류 생산과정에서 염료 등 한해 4300만톤의 화학물질이 사용된다.

    -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의류 폐기물은 8만 2000톤에 달한다. 

    > 대량 생산되고 대량 폐기되느니 제품 생산 및 사용 주기가 짧은 중저가 의류인 패스트 패션이 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음

     

    2. 관련된 환경 규제 등

    ● 패션업계 관련 국제 인증

    - 비콥(B Corp) : 근로자, 고객, 공급업체, 지역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200점 만점에 최소 80점 이상의 인증 점수를 받아야하는 인증

    - 블루사인 : 의류 및 신발 산업에서 작물에 대한 유해 물질 테스트 통과

    - 기후 중립 인증 : 조직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고 배출량을 상쇄하는 등 기후 책임을 완수했다는 인증

    - 공정노동협회(FLA) 인증 : 인권 준수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동권 국제 표준

    - RDS(responsible down standart, 책임 다운 기준) : 거위와 오리가 동물복지 표준을 준수하여 사육되는지에 대한 인증 

    - 프리나(prAna) :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사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

     

    ● 해외 패션 브랜드의 ESG 평가 지표

    - 패션 투명성 지수(Fashion Transparency Index) : 패션 산업의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패션 레볼루션(Fashion Revolution)이 발표하는 지수

    - 패션 지속가능성 지수(Fashion Sustainability Index) : 패션 미디어 기업이 발표하는 패션 지속가능성 지수

    - CDP(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)가 공개하는 지수

     

    미국 내 관련 법안

    - FABRIC Act : 공정한 근무조건, 공정한 임금 및 안전한 근무 조건을 통해 미국 섬유 및 패션 업계의 근로자를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춘 연방 법률

    - 패션지속가능성및사회적책임법 : 대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패션 회사가 공급망을 매핑하는 동시에 자사 운영의 광범위한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다루도록 규정하는 법

    - 의류근로자보호법 : 의류 근로자 보호법은 근로자 착취를 종식하고 패션 산업 내 공정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

     

    3. 사례

    ● 파타고니아

    - 매출의 1%를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을 위해 기부

    - 새로 들어가는 면은 유기농만 사용, 소비 후 재활용된 면으로 만든 인피나 섬유와 재활용 스판덱스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듬

    - 공정무역 인증 봉제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나노 에어 라이트 하이브리드 후드티 출시 등

    ● 올버스(Allbirds)

    - 신발회사, 기후중립 인증 획득

    - 온라인 판매 제품에 탄소 발자국 정보를 노출한다.

    - 제품을 만들 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생산된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와 동물복지 섬유, 버려진 대게 껍질에서 채취한 키토산 섬유 사용

    ● H&M

    - scope1,2를 줄이기 위해 RE100에 가입해 2021년 실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95%까지 높이고 2030년까지 100%를 목표로 하고 있다.

    - 항공 운송을 32% 가량 줄여 스코프 3를 줄이고 있다.

    -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이용하고, 플라스틱 패키징을 줄이는 방안 모색 

     

    4. 기타

    - 지속가능한패션이니셔티브(SFI)의 '누가 지속가능한가' 선정을 위한 1차 평가 결과 발표

    ▲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: BYN블랙야크, K2코리아, 네파, 신성통상, 코웰패션 
    ▲친환경 공정생산 : 네파, 세아, 아이디룩, 영원무역, 한세엠케이 
    ▲수요예측 적정생산 : BYN블랙야크, F&F, 삼성물산, 이랜드월드, 한섬 
    ▲제로웨이스트 : LF, 세정, 안다르, 코오롱FnC, 한세엠케이 
    ▲공급망 최적화, 물류 효율화 : F&F, 신원, 이랜드월드, 영원무역, 휠라홀딩스 
    ▲친환경 매장, 친환경 포장소재 구현 : LF, 던필드, 신세계인터내셔날, 세아, 코오롱FnC 
    ▲리사이클 순환경제 : LF, 신원, 아이디룩, 코오롱FnC, 한섬 
    ▲사회공헌, 지역사회 봉사 : F&F, 더네이쳐홀딩스, 던필드, 동광인터내셔날, 패션그룹형지 
    ▲조직문화, 작업환경 : K2코리아, 보끄레머천다이징, 세정, 인동FN, 휠라코리아 
    ▲동반성장, 공정거래 : 삼성물산, 신세계인터내셔날, 이랜드월드, 인동FN, 패션그룹형지 
    ▲고객만족, 제품안전 : BYN블랙야크, K2코리아, 동광인터내셔날, 세정, 위비스 
    ▲투명경영, 주주친환적 행보 : 신세계인터내셔날, 코웰패션, 한섬, 한세엠케이, 휠라홀딩스

     

     

    출처

    https://www.esgeconomy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580

    https://dream.kotra.or.kr/kotranews/cms/news/actionKotraBoardDetail.do?SITE_NO=3&MENU_ID=180&CONTENTS_NO=1&bbsGbn=243&bbsSn=243&pNttSn=209976

    https://www.impacton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140

    출처 : 한국섬유신문(http://www.ktnews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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